주요콘텐츠로 건너뛰기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글로벌 리더의 첫걸음

It is time to Seize the World!



글보기

2018학년도 하계방학 단기 해외 영어연수 후기_5

등록일 : 2019-03-14 조회수 : 253 작성자 : 김희선

 

 

1. 참가 동기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외국에서 한 달 동안 어학연수 겸 여행을 하려 참가를 하였습니다. 다른 나라도 있었지만 특히 캐나다를 선택한 이유는 여러 문화와 인종들이 함께 섞여 있기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비교적 안전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교육방식과 조금은 다른 커리큘럼에 좋은 인상을 받아서 캐나다, Brock University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출국 전 (사전 준비사항)

준비해야할 사항은 인터넷에서 어학연수 한 달 준비물을 검색하여 참고하였고, 웬만한 물건들은 캐나다에도 존재하기에 가서 구입하여도 괜찮습니다. 이외에 개인적으로 선택해야하는 비행기 티켓은 함께 출국하는 멤버들과 단체로 움직이는 것이 좋으며, 학교에서 보내주는 서류들은 모두 2매이상 인쇄하여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3. 수학기간 동안

1)    숙소이용 및 편의시설에 관하여:

ü  저는 한 달 동안 홈스테이를 이용하였고,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주는 음식들 에도 만족하였고, 집의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 달 동안 지내본 결과 홈스테이 마다 각 집의 규칙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아주 좋았다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음식이 부실하다거나 그 집의 규칙이 너무 엄격하여 힘들었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ü  학교를 갈 때는 버스를 이용하였는데, 버스요금은 학교에서 등록금을 받을 때 포함되어 있기에 버스표를 제공하였습니다. 저의 경우는 홈스테이에서 약30분정도 버스를 타고 학교를 갈 수 있습니다. 이 지역 대부분의 학생들은 버스를 한 번씩 갈아타야 합니다. 환승하는 것도 이용하기 쉽고, 버스 노선도 복잡하지 않기에 편리하였습니다.

ü  한국과 다르게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것에 조금은 불편한 감이 있었습니다. 슈퍼마켓이나 음식점도 홈스테이집에서 많이 먼 곳도 있었고 대부분의 상점가들이 다운타운 혹은 몰(Mall)이라는 특정적인 곳에 몰려 있었기에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점에 있어서는 조금 불편하였습니다.

 

2)    지역문화 소개(우리나라와 다른 점):

제가 한 달 동안 지냈던 ST.Catharines 는 한국과는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조금은 조급하고, 빠르던 한국에서 차분하고 고요한 분위기와 높은 빌딩들이 아닌 조그만 집들을 보면서 하루하루 힐링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역주민분들도 대부분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영어를 구사하는 것에 있어서 조금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3)    수업 및 교수진에 대하여:

수업에 있어서는 만족하는 편입니다. 우리나라의 교육방식과 다르게 무조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는 점에 있어서 처음은 적응하는 데에는 힘이 들었지만 다른 지역 친구들과 영어로 수업시간에 토론을 해볼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신기하였고 점점 자신감이 붙으면서 영어로 의견을 표출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선생님들이 영어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유연하게 수업을 진행하셨고, Reading, Speaking, Listening등 부분 별 선생님이 다르게 구성하여 원어민(선생님)들의 여러 발음을 듣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업 이후에 프로그램 자체에서 운영하는 workshop이 있었는데 동아리 활동처럼 본교 학생들이 리더가 되고 프로그램을 듣는 저와 같은 사람들이 신청하여 하는 활동도 있었습니다.

 

4) 생활비에 관하여:

등록금 이외에 저는 약 130만원정도를 들고 갔습니다. 환전은 60만원으로 하였고 체크카드에 70만원을 넣어 놓았고, 혹시 몰라 신용카드도 들고 갔습니다. 웬만한 음식들은 홈스테이에서 제공을 해주었기에 따로 먹는 식비는 많이 들지 않았고, 어학연수 기간이 끝나고 여행을 가거나 기념품을 사는 것에 돈을 썼기에 약 100만원 정도로 기준을 잡고 그 이외에 상황에 따라 추가하면 될 것 같습니다.

 

5) 성공적인 연수생활을 위한 조언 및 그 외 남기고 싶은 말:

ü  먼저 학교에 지불해야할 등록금 이외에 학교에서 신청 받는 Activity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모든 활동들을 신청하였고, 1주에 하나씩 진행하였습니다. 대부분 캐나다 토론토의 유명한 곳에 가는 것이었고 나이아가라폭포, 블루제이야구단 등 에 방문하였습니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것이기에 가격도 괜찮았고, 5개의 활동에 약 18만원정도로 갈 수 있었습니다. 다른 회차에서는 어떻게 진행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꽤 괜찮았고, 다른 지역친구들과도 소통하며 지낼 수 있기에 추천합니다.

ü  어학연수를 가서 자신감을 가지고 영어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해외 친구들과도 열심히 소통하고, 재미있게 지내면 어학연수 기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목록
게시판리스트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2018학년도 하계방학 단기 해외 영어연수 후기_5  김희선 19-03-14 254
4 2018학년도 하계방학 단기 해외 영어연수 후기_4  함승현 19-03-14 205
3 2018학년도 하계방학 단기 해외 영어연수 후기_3  황지영 19-03-14 142
2 2018학년도 하계방학 단기 해외 영어연수 후기_2  오성준 19-03-14 221
1 2018학년도 하계방학 단기 해외 영어연수 후기_1  권재현 19-03-14 171
     1